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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의 첫째 아들 찬영(19) 군이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는 새 보이그룹의 멤버로 데뷔한다.
18일 스포츠조선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찬영 군은 SM엔터테인먼트의 시스템화된 트레이닝을 받아왔으며, NCT로 활동했던 성찬, 쇼타로, SM 루키즈로 공개된 은석, 승한, 그리고 또 다른 멤버들과 함께 오는 9월 가요계에 출격한다."고 보도했다.
찬영 군은 2018년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 와이프 2'에 아버지 윤상, 어머니 배우 심혜진과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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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은 아들 찬영 군이 수영에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뉴저지 또래 중에서는 1등이다. 미국 13세 부문에서 전체 10등"이라고 소개했다. 당시 찬영 군은 수영실력 뿐 아니라 원숙한 분위기와 훈훈한 외모로도 화제를 모았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은 오는 9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데뷔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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