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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2년 전에도 '경력직 디자이너=3개월 인턴' 구인공고 논란

작성 2023.01.06 12:01 수정 2023.01.06 13:04 조회 8,766

강민경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가수 강민경이 운영하는 쇼핑몰이 과거에도 경력직 웹디자이너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턱 없이 높은 수준의 지원 자격을 요구한 반면 3개월 인턴 채용 조건을 제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 채용 사이트에 따르면 강민경은 2021년 6월, 자신이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 주식회사 아비에무아의 웹디자이너를 채용하면서 1~3년의 동종업계 경력, 해당 직무 근무경험, 포토샵 및 HTML, CSSS, 일러스트레이터 등 운영 능력, 포트폴리오 제출 등 무려 7개 등 지원 자격을 제시했다.

강민경

서류전형과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을 거쳐 채용된 직원은 최소 1년 이상의 업무 경력을 가졌음에도 3개월 인턴 과정을 거쳐야 하고, 그 이후에 정규직 전환 검토 대상자가 된다.

강민경 쇼핑몰의 채용 공고에는 "경력직 직원을 3개월 인턴으로 채용한다"는 조건뿐 아니라, 이렇게 채용된 직원은 웹디자인 업무뿐 아니라 영상 제작, 로고 디자인, SNS 관리, 기획, 편집, 회사 소개 자료 PTT 디자인, 마케팅 콘텐츠 디자인 등 추가적인 업무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2명 이상의 직원이 할 업무를 한 명에게 몰아준다고 써 있다.", "경력직 직원을 뽑아놓고 3개월 인턴으로 쓰겠다는 건 직원을 뽑겠다는 건지 노예를 뽑겠다는 건지 모르겠다.", "업계를 잘 몰라서 한 게 아니라 업계를 너무 잘 알고 악용한 것 같다." 등 비판했다.

앞서 강민경은 지난 5일 쇼핑몰의 경력직 CS 담당 직원 채용 공고를 내면서 대졸자에 경력 3~7년을 요하면서도 연봉이 2500만원이라고 명시해 논란이 됐다.

이후 해당 공고 내용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강민경은 경력직 직원이 아닌 신입의 연봉을 적은 담당자의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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