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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측 "남친 유흥업소 접대부 출신? 사실 아니다…억측 자제"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6.02 11:50 수정 2021.06.02 12:04 조회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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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호스트 출신이라는 의혹이 또 제기됐다. 이에 한예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억측을 자제해달라 입장을 밝혔다.

2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한예슬이 남자친구와 지난해 불법 유흥업소에서 처음 만났고, 남자친구는 과거 남성 접대부로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여성들에게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는 제보자들의 주장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예슬의 새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배우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한 억측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예슬은 지난달 13일 SNS을 통해 자신의 남자친구를 직접 공개했다. 그의 남자친구는 10세 연하인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였다. 한예슬은 남자친구의 정체를 공개한 후 SNS에 커플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연예부장' 김용호는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화류계 출신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런 주장에 대해 한예슬은 "20년 동안 내가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이미지들이 이런 것들로 인해 타격을 받으면 손해배상을 해주나?"라며 "나 완전히 죽이려고 작정하고 공격하는 것 같다. 왜 이러는 걸까. 내가 그렇게 싫은가"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내 남자 친구에게도 미안해진다. 연예인 여자 친구 만나서 이게 무슨 일이냐"라며 남자친구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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