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일(수)

뮤직

슈퍼카에 짜장면 파티…'20살' 전소미의 신나는 일상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3.30 07:34 수정 2020.03.30 09:57 조회 17,094
기사 인쇄하기
전소미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전소미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전소미는 지난 28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을 통해 첫 유튜브 단독 리얼리티 'I AM SOMI(아이 엠 소미)' 1회를 첫 공개했다.

2001년생인 전소미는 올해 한국 나이로 20살이 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식이 공개됐다.

마지막 등굣길에는 회사 식구들이 등장해 전소미를 감동케 했다. 또한 전소미는 짝꿍과의 이별에 눈물을 흘려 소녀 감수성을 보이기도 했다.

학교로부터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전소미는 "인생에서 상 처음 받아본다. 오늘 내 생일이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전소미

졸업식을 마친 전소미는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작업실로 향했다. 그는 "내 친구들은 다 놀러 갔는데 나는 일하러 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텅 빈 회사에서 쓸쓸해하던 찰나 프로듀서 24와 빈스 등 회사 식구들이 총출동해 짜장면 파티를 열어줬다. 또한 소속사의 수장 테디까지 등장해 전소미의 고등학교 졸업을 축하해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소미의 애마가 공개되기도 했다. 2억 5천만 원 짜리 노란색 슈퍼카는 방송 예고 영상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발랄하고 통통 튀는 이미지의 전소미와 잘 어울리는 차였다.

전소미는 "나 노란 차 업그레이드했어요"라고 외치며 밝게 웃었다. 성인이 되자마자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드림카를 소유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