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샤이니 멤버 종현의 사망 1주기를 맞아 곳곳에서 고인을 기리는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종현이 가수의 꿈을 이뤘던 SM 엔터테인먼트는 18일 0시 공식 SNS에 종현의 추모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지난 2015년 9월 발표된 종현의 노래 '하루의 끝 (End of a day)' 담겼다.
영상에는 종현의 활동 당시 모습과 함께 말미에는 "당신을 추억합니다.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라는 추모글이 담겼다.
샤이니 멤버 키는 자신의 SNS에 종현과 함께 활동했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이를 본 샤이니 팬들은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하며 "아직도 거짓말 같다.", "믿기지 않는다.", "부디 샤이니로 영원해달라."는 글들로 종현을 추억했다.
종현의 어머니가 이끄는 재단법인 '빛이나'는 종현의 1주기를 추모하는 예술제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 SM 타운시어터에서 열린 '빛이나 예술제'는 '네가 남겨준 이야기, 우리가 채워갈 이야기'라는 주제로 종현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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