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요고바라' MC 여자친구 엄지가 멤버들과의 자유로운 해외여행을 꿈꿨다.
5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 SBS MTV '요고바라' 2회의 주제는 '10대들의 바캉스'였다. 이에 걸맞게 여행을 가는데 꾸미는 법을 몰라 고민이라는 사연, 친구들과의 첫 여행에 짐을 어떻게 싸야 할지 모르겠다는 사연 등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10대 사연들이 '요고바라'에 접수됐다.
10대들의 고민과 그에 따른 MC들의 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산하는 엄지에게 “여름인데 어디 떠나고 싶은데 없나”라고 물었다.
이에 엄지는 “매니저 없이 멤버들이랑만 해외에 가보고 싶다. 자유롭게 놀고 싶다”며 여자친구 멤버들과 남의 눈치 안 보고 자유롭게 노는 작은 일탈을 꿈꿨다.
같은 질문에 대해 산하는 “가족여행을 간지 오래돼 가족이랑 여행을 가고싶다”라는 답변과 함께 “핸드폰을 꺼놓고”라고 덧붙여 역시 자유로운 여행을 바랐다.
한편 '요고바라'는 '요즘 고딩들의 바깥 라이프'의 줄임말로, 요즘 10대들의 라이프를 엿보고 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MC로 여자친구와 아스트로의 막내들인 엄지와 윤산하가 활약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SBS MTV에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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