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지난해 10월 부부가 된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가 다정하게 부산을 여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7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전날 송중기와 송혜교가 부산을 여행했으며, 특히 평소 두 사람이 좋아하는 양곱창 맛집을 찾아 식사를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5일 송혜교는 부산 우동에서 진행된 2018 핑크리본 마라톤 행사에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남편 송중기는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송혜교가 행사를 마치자 기다렸다가 부산을 함께 여행하는 등 외조를 했던 것.
각각 트렌치코트를 입은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이날 남포동과 해운대 일대를 구경했다.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은 채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즐겨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후 두 사람은 절친한 스타일리스트와 동행해 곱창집에서 식사를 즐겼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식당의 앞치마를 나란히 매고 평범한 데이트를 즐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송중기 송혜교는 1년여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유럽 신혼여행을 마친 뒤 귀국해 송중기가 매입한 이태원 자택에서 신접살림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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