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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곽지영, 8년 간 변치않은 사랑…“프러포즈 때 둘 다 울었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2.14 09:48 수정 2018.02.14 10:14 조회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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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곽지영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모델 커플 김원중과 곽지영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오는 5월 부부가 되는 김원중과 곽지영이 '엘르 브라이드'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두 사람은 신인 모델 시절 처음 만난 뒤 8년 동안 동료처럼 연인처럼 곁을 지켰다.

'엘르 브라이드'에 따르면 대한민국 톱모델인 두 사람이지만 웨딩 화보 촬영장에서는 수줍고 다정한 연인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웃음이 끊이지 않던 행복한 두 사람의 미소는 웨딩 링의 대명사인 티파니와 함께해 더욱 빛났다는 후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원중은 곽지영과 함께 첫 화보를 찍었던 때를 회상하며 “카메라에 비친 지영이의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지금도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며 사랑스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원중 곽지영

프로포즈는 어땠냐는 질문에 곽지영은 “반지와 카드, 꽃다발,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오빠가 모두 준비해 놨더라. 둘 다 많이 울었다”며 로맨틱했던 순간에 대해 털어놓았다.

엘르 코리아 측은 공식 SNS에서 “너무나 사랑스러운 모델 신랑신부 #김원중 #곽지영이 #엘르브라이드와 첫 웨딩화보를 함께했다.”면서 “눈만 마주쳐도 웃음을 참지 못하던 두 사람의 달달한 비주얼 덕에 오늘치 당 충전 완료”라는 말과 영상을 공개했다.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의 화보 및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엘르 브라이드' 3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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