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30일(목)

영화 스크린 현장

'씨네타운' 김성균, 남다른 단발 부심? "내가 제일 잘 어울려"

작성 2017.11.01 11:59 수정 2017.11.01 15:53 조회 588
범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성균이 단발머리 부심(?)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출연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김성균은 자신의 대표작 '범죄와의 전쟁'을 언급하며 "영화 속에서 선보인 단발머리는 시대상을 보여주기 위한 도구였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누구든지 한 명은 단발머리를 해야겠다고 하면서 모든 배우들이 가발을 써봤다. 그런데 그중에 제가 제일 잘 어울려서 당첨됐다"고 덧붙였다.

김성균은 "그 머리 스타일을 하고 스틸컷을 찍었다. 지인들은 그걸 보고 '네가 이 영화에서 약방의 감초 같은 코믹 캐릭터구나'라는 오해들을 많이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씨네타운

2013년 개봉한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는 김성균의 출세작이다. 윤종빈 감독이 연출하고 최민식, 하정우, 조진웅, 마동석 등이 출연한 이 영화에서 김성균은 부산 지역 범죄조직의 멤버 박창우로 분해 충무로와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완벽한 경상도 사투리 연기는 물론이고 1980년대 시대상을 담은 단발머리 스타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김성균은 오는 9일 개봉하는 영화 '채비'(감독 조영준)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채비'는 30년 내공의 프로 사고뭉치 '인규'와 그를 24시간 케어하는 프로 잔소리꾼 엄마 '애순' 씨가 머지않은 이별의 순간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로 김성균은 인규 역을 맡았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