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25일 방송된 SBS '내 방 안내서'에서 박신양과 김정은이 다시 한 번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박신양 김정은은 지난 2004년 SBS 주말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찰떡궁합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만들어냈다. 이후 두 사람은 13년 만에 '내 방 안내서'에서 다시 뭉치게 됐다.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 방 안내서')는 한국의 톱스타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해외 셀럽과 방을 바꾸어 5일간 생활하면서, 그 나라가 가진 테마를 느끼고, 그들의 철학과 생활 모습을 엿보는 'SWAP' 리얼리티 프로그램.
박신양은 스페인 예술가 프란세스카 로피스의 집이 있는 바르셀로나의 일상으로 들어갔고, 반대로 프란세스카는 한국에 왔다.
먼저, 자신의 작업실에서 매일 그림을 그렸다는 박신양. 한달 전 제주도에서 한-중 화가들과의 그룹전에 그림을 출품할 정도로 실력파 화가인 박신양은 자신이 완성한 수준급 작품부터 작업실 구석구석까지 숨김없이 공개했다.
특히, 사생활에 대한 노출이 적었던 만큼 공개된 박신양의 평소 일상에 눈길이 갔다.
스페인 예술가 프란체스카 로피스와 작업실을 바꿔 생활하게 된 박신양은 자신의 작업실에 특별한 가이드북 '내 방 안내서'를 만들어놓고 스페인으로 떠날 준비를 했다.
이 과정에서 박신양은 김정은에게 프란체스카 로피 입국 도우미를 부탁했으며, 김정은은 흔쾌히 응했다. 박신양의 부탁으로 프란체스카 로피스의 특급 도우미가 된 김정은은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공항 픽업을 나갔다.
김정은은 뛰어난 반전 영어 실력으로 한국을 소개하고, 호기심 많은 프란체스카의 폭풍 질문에 최선을 다해 대답하는 등 전천후로 활약을 펼쳤다.
김정은은 방송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신양에 대해 “잊지 못할 선배님이다. 정말 애틋한 게 있는 것 같다”며 깊은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박나래는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외국에 나가면 꼭 서핑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다행히 방을 바꾼 스쿱 데빌과 살람 렉이 해변이 있는 LA에 살고 있었던 덕분에, 박나래는 슈퍼카를 타며 로망을 실현했다.
이윽고 꿈의 라라랜드 LA에서 박나래에게 영화같은 장면이 펼쳐졌다. “We are destiny!”를 외치며 썸을 타기 시작한 박나래. 그녀는 훈남 강사에게 서핑을 배우며 썸도 타고 파도도 타는 일석이조 로맨스(?)로 눈길을 끌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