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미우새' 母 당황시킨 주상욱 한 마디 "시월드, 안보는 방향으로"

김지혜 기자 작성 2017.06.04 22:42 조회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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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새 신랑 주상욱이 결혼 전 마지막 프로그램인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자신만의 고부 갈등 예방법을 털어놓았다.

주상욱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공부에 남다른 소질이 있었던 누나와 여동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가족 이야기를 듣던 MC들은 "그렇다면 차예련은 시누이가 두 명인 거냐"라고 물었다. 주상욱은 "누나는 외국에 있어서 만날 일이 별로 없다"고 시누이와 예비 아내의 트러블을 원천 봉쇄 했다. 

결혼은 앞두고 이뤄진 녹화였던 만큼 차예련이 접하게 될 '시월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주상욱이 내놓은 고부 갈등 예방책은 세 어머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주상욱은 "결혼을 준비하다가 가장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생각해봤다"면서 "될 수 있으면 안보는 게 좋겠다"라고 말해 어머니들을 놀라게 했다.

주상욱은 지난 달 25일 동료 배우 차예련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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