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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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낭만닥터’ 유연석, 한석규에 눈물의 절규 “왜 우리 아버지를 미루셨나요”

작성 2017.01.09 23:51 조회 789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강동주(유연석 분)가 김사부(한석규 분)에게 울분에 찬 질문을 던졌다.

9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18회에서는 돌담병원 응급실에 동시에 들어온 응급환자 셋을 두고 김사부, 강동주, 윤서정(서현진 분)과 도인범(양세종 분)이 수술 우선순위를 토론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응급 수술이 필요한 세 환자를 두고 고민하던 김사부는 장폐색 환자를 먼저 수술대에 올리기로 했다. 이에 강동주는 어린 아들이 함께 온 대동맥 박리(aortic dissection) 환자가 가장 급하다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자신의 담당 분야도 아닌 환자의 우선순위에 집착하는 그를 의아하게 생각한 김사부는 대동맥 박리 환자를 쳐다봤다. 환자 곁의 어린 아들이 오래전 강동주의 어린 모습과 겹쳐졌지만 김사부는 냉정하게 기존 순서를 고수했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난 강동주는 김사부에게 “그 때도 이런 식으로 놓치셨던 겁니까?”라고 비아냥거렸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 몬 이가 김사부라고 여긴 그는 “그날, 우리 아버지보다 늦게 들어온 VIP환자 집도한게 선생님이시라면서요?”라며 “왜 우리 아버지를 뒤로 미루셨던 건데요?”라고 물어 주변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낭닥

그의 질문에 말 없던 김사부의 냉정한 표정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강동주는 “왜 대답을 못하시나요? 왜 우리 아버지를 뒤로 미루셨냐고 묻잖아요! 대체 왜!”라며 울부짖었고, 지켜보던 도인범과 윤서정도 강동주와 김사부 사이에 있었던 과거에 놀람을 금치 못해 긴장감은 최고조로 치달았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오성재(김민상) 기자가 동주의 어머니를 찾아가 동주의 아버지가 대동맥 문제로 사망했냐고 물으며 “그 때 아드님이 때려부순 병원 장비들 때문에 2억원이 넘는 손해배상이 나온 걸로 아는데, 그것을 해결해 준 것이 누구냐”고 묻는 내용이 이어져 자세한 내막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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