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임원희 장혁진이 양보 없는 아수라장 육탄전을 벌인다.
9일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극중 돌담병원과 거대병원의 격전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임원희와 장혁진은 극중 분원 돌담병원의 행정실장 장기태 역과 본원 거대병원 외과과장 송현철 역으로 출연 중. 두 배우는 캐릭터에 한층 힘을 싣는 찰진 연기를 바탕으로 극의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때로는 알 수 없는 미묘한 행동들로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자아내는 등 다채로운 활약들을 펼쳐내면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 사진은 극중 장기태와 송현철이 각각 돌담병원과 거대병원을 대표해서 한바탕 격전을 펼치는 모습. 돌담병원과 거대병원의 갈등이 불거지면서 방어에 나선 장기태의 돌담병원 무리들과 돌격하는 송현철의 거대병원 무리들이 집단 대치를 갖게 되는 것.
이에 임원희는 비장한 표정으로 돌담병원 직원들과 서로 팔짱을 낀 채 계단 앞을 둘러싸고 완벽 수비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 이를 목격한 장혁진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하고 있다. 두 사람을 비롯해 돌담병원과 거대병원의 무리들이 서로 뒤엉켜 온몸불사 격렬한 육탄전을 벌이는가 하면, 유연석과 진경, 양세종, 서은수, 김민재 등이 두 병원 간 갑작스런 '충돌 사태'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긴박한 상황임을 짐작케 하고 있다.
돌담병원 대 거대병원의 '난장판 대립' 장면은 지난 3일 경기도에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돌담병원 직원들과 거대병원 직원들 대다수가 모이는 장면인 만큼 평소보다 많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현장이 시끌벅적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임원희와 장혁진 등 배우들은 꼼꼼하게 동작들의 합을 맞추며, 일사천리로 촬영 준비를 마쳤다.
이후 임원희와 장혁진은 엎치락덮치락하는 동작들을 실감나게 소화,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게다가 두 배우는 감독의 컷 소리가 나자마자, 연기하는 동안 참아왔던 박장대소를 시원하게 터트리는 등 '반전 브로맨스'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마저 웃음 짓게 했다.
삼화네트웍스 측은 “18회에서는 임원희와 장혁진을 필두로 고요했던 돌담병원이 한바탕 크게 뒤집어지게 된다”며 “돌담병원과 거대병원 간 더욱 고조된 갈등 양상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18회는 9일 방송된다.
사진=삼화네트웍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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