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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은 제가 책임집니다"…'마을' 육성재, 순경포즈 3종 세트

강선애 기자 작성 2015.10.12 14:45 조회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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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육성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수목극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의 육성재가 '순경포즈 3종 세트'를 선보였다.

육성재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에서 아치아라 마을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순경 우재 역으로 출연 중이다. 12일 제작진은 육성재의 '순경포즈 3종 세트'를 사진으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육성재는 몸에 딱 맞는 경찰복을 입고 오른쪽 주머니에 무전기까지 장착한 모습이다. 그는 배에 두 손을 다소곳하게 올리고 '무엇이든 도와드리겠다'는 의미의 포즈를 시작으로, 씩씩하게 경례하는 포즈, 그리고 왼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자신감 가득한 포즈까지 지어보였다.

육성재는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6일 진행된 드라마 제작발표회 당시 문근영, 신은경, 온주완, 장희진 등의 출연진은 “육성재를 보는 순간 딱 박우재였다”며 이구동성으로 그의 연기열정과 겸손한 태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SBS 드라마 관계자는 “육성재씨가 이번 드라마에 임하는 태도가 정말 남다르고, 촬영장에서도 항상 솔선수범 한다”며 “특히 많은 연기 대선배들로 부터 칭찬을 받는 데는 그의 아끼지 않는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가수로서 그리고 배우로서도 성공할 성재씨의 행보에도 주목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마을'은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인 아치아라의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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