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인순이 딸, 운동하는 엄마보며 "난 저렇게까지 못했다" 감탄
인순이 딸
'사람이 좋다'에서 가수 인순이(59)의 딸 근황이 공개돼 관심을 얻고 있다.
2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59세, 또 다른 도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인순이 딸은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명문대인 스탠퍼드 대학교에 입학한 뒤 미국의 한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에 합격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잠시 한국에 있는 인순이 딸은 엄마가 운동하는 헬스클럽에 방문했다.
인순이 딸은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나도 학창시절 운동부여서 운동을 잠깐 했는데 공부량이 늘면서 운동량이 적어졌다. 몸무게는 늘고 지식도 같이 늘었다. 난 저렇게까지 못했다”며 엄마를 칭찬했다.
한편 인순이는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NABA WFF KOREA 대회에서 퍼포먼스 여자 부문 2위에 올랐다.
인순이는 “그간 많은 일들을 경험해왔고 도전도, 좌절도, 완주도 해봤다. 가끔은 무모하리만큼 엉뚱한 짓도 한다. 그게 바로 나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인순이 딸,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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