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빅스 엔과 제국의 아이돌 광희가 어깨 깡패가 되기 위한 비법을 트레이너로부터 전수받았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SBS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김구라 전현무 필살기쇼(기획·연출 허윤무, 이하 '필살기쇼') 녹화에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10분 만에 어깨 4cm 키우는 필살기'를 가진 트레이너가 출연해 어깨가 넓어지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엔과 광희는 트레이너의 지도에 따라 거꾸로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자세로 팔굽혀펴기를 하는 동작을 따라했다. 둘은 같은 동작을 했지만 다른 동작을 하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엔은 트레이너 못지않은 실력으로 무리없이 거꾸로 팔굽혀펴기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든 반면, 광희는 빈약한 체력으로 중심을 잡지 못하고 고꾸라지는 동작을 보이며 촬영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광희는 체력적으로 빅스 엔과 비교되는 모습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시범을 보이기 위해 자켓을 벗다가 자켓 안에 숨겨진 어깨패드까지 들통나며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어깨깡패가 되는 비법과 함께, 가슴이 커지는 필살기, 황금비율 만드는 필살기 등 알찬 정보와 재미로 가득찬 김구라 전현무 필살기쇼는4월 4일 토요일 밤 10시에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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