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서울 눈](https://img.sbs.co.kr/newsnet/etv/upload/2014/12/22/30000446085_1280.jpg)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출근길 서울 눈 '체감온도는 13.9도까지'
출근길 서울 눈
22일 오늘 1년 가운데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인 가운데, 동짓날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간데다, 밤사이 눈이 온 곳도 있어서 빙판길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오늘 아침 최고 1cm의 눈이 쌓여서 도로가 빙판길로 변할 가능성이 있으며, 영하권 기온 때문에 눈이 내리면 이면도로나 골목길은 빙판길로 금세 변할 수 있어 출근길 대란을 예고했다.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 내려진 대설특보는 해제됐으며, 밤사이 충남 서산 9cm, 전남 목포 13.7cm, 광주 8.5cm, 전북 고창엔 7.6cm의 많은 눈이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제주 산간에도 최고 30cm의 눈이 쌓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한파주의보가 내린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북도, 경북 내륙북부엔 낮까지 눈 예보가 있어 상수도 등 시설물 동파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전해졌다.
오늘 낮 서울의 최고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수준인 영상 1도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국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최고 2도가량 높은 영상 5도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오늘 낮부터 추위가 꺾이면서 성탄절 기간을 포함, 큰 추위는 한동안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출근길 서울 눈에 네티즌들은 "출근길 서울 눈, 진짜 아슬아슬했어" "출근길 서울 눈, 일찍 나왔는데도 지각" "출근길 서울 눈, 대설 특보까지?" "출근길 서울 눈, 이제 안 추우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근길 서울 눈=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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