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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에볼라 의심환자 발생…기니에서 일하다 입국한 근로자로 밝혀져

작성 2014.11.02 19:01 조회 1,167
뉴욕서 에볼라 의심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베트남서 에볼라 의심환자 발생…기니에서 일하다 입국한 근로자로 밝혀져

최근 에볼라 발생지역인 서부 아프리카 기니에서 귀국한 베트남 근로자 1명이 에볼라 의심 증세로 병원에 격리 수용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 근로자는 어제(1일) 오전 고열과 두통 등의 증세로 입원,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증세를 보이자 오후 근처 대형 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수용됐다.

현재 보호장구를 갖춘 병원 의료진 4∼5명이 상태를 관찰하고 있으며, 병원 측은 이 환자의 혈액을 채취해 정밀 검사를 의뢰, 검사 결과는 이틀 뒤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 근로자는 지난 재작년부터 기니에서 일하다가 그제 모로코를 거쳐 남부 호찌민공항으로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베트남 당국은 특별 대책반을 구성해 에볼라 의심환자와 그와 접촉한 병원 관계자들을 격리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이런 가운데 세계보건기구는 에볼라가 처음 발견된 이래 최근까지 모두 8개국에서 만 3천567명이 감염됐으며 4천95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서 에볼라 의심환자 발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베트남서 에볼라 의심환자 발생, 아시아까지 오면 안돼” “베트남서 에볼라 의심환자 발생, 기니에서의 입국 완전 금지시켜야 돼” “베트남서 에볼라 의심환자 발생, 모레까지 기다리기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베트남서 에볼라 의심환자 발생, 사진=SBS 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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