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가 역대 개봉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올렸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도'는 개봉 첫날인 23일 전국 55만 1,29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지난 2011년 '트랜스포머 3'(2011)가 세웠던 54만 4,995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개봉전 예매율 60%를 넘어서고, 사전 예매량만 20만 장에 이르는 등 이 영화를 둘러싼 관객의 기대감은 남달랐다.
배우 하정우와 강동원이 주연을 맡고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를 통해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았던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기 때문이었다. 뚜껑을 연 '군도'는 예상대로 놀라운 흥행 화력을 과시하며 여름 시장 최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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