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탑이 자신의 20대를 기억하며 미국 뉴욕에서 촬영한 첫 영상집을 공개했다.
탑은 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영상집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탑은 빅뱅의 새 앨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영화 촬영이 끝났기에 짧은 휴식기를 갖고 앨범 작업을 시작하면 하반기 쯤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항상 목표를 두고 있는 시기는 있는데 앨범을 발매한다는 것이 그 시기가 정확치 않은 일인 것 같다. 열심히 작업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얼마 전 태양이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지드래곤 역시 솔로 앨범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 만큼 자신의 솔로 앨범에도 여러 가지 계획이 있을 것 같다.
탑은 “나도 여기 오는 길에 계속 태양의 앨범을 들었다. 파이팅 메시지를 보냈더니 새삼스럽게 왜 그러냐고 하더라.(웃음) 빅뱅 멤버들은 어렸을 때부터 봤기에 일적인 관계가 아니라 이제는 정말 가족처럼 느껴지는 사아인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들도 나를 친형이라 생각하고 나도 멤버들을 친동생이라 생각하고 있다. 언제나 서로를 응원한다. 서로 좋지 않은 일들이 있으면 가슴 아파하고 앞으로도 서로 그렇게 즐겁게 늙어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솔로 앨범 계획에 대해서는 “나는 한 번에 여러 가지를 못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앨범을 기다려주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시기를 놓쳐온 느낌이 든다. 그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욕심이 더 생기고 기다려주는 분들을 생각하면 완성도에 욕심이 더 생기기에 선뜻 쉽게 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언젠가 여러 가지 굉장히 많은 색깔을 담은 앨범으로 듣는 이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탑은 최근 영화 '타짜 신의 손'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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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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