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4일(수)

영화 스크린 현장

'한공주'를 향한 국·내외 관심…연이은 해외 판매

작성 2014.04.28 13:26 조회 855
한공주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한공주'(감독 이수진)가 국내 흥행에 이어 해외 판매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최근 프랑스, 영국, 스페인에 연이어 판매가 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 먼저 프랑스 배급권을 배급사 Dissidenz Films는 '파수꾼', '명왕성' 등을 배급했다. 아시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재능 있는 신인 감독을 프랑스 관객들에게 선보인 곳으로 유명하다.

영국 배급사 Third Window Films 또한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 '오아시스'와 이재용 감독의 '뒷담화'를 배급한 곳으로 한국의 명망 있는 작품을 두루 소개해왔다.

스페인 배급사 Mediatres는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 이정범 감독의 '아저씨', 봉준호 감독의 '마더',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한국 영화를 스페인 시장에 선보인 곳으로 '한공주'를 본 직후 계약을 체결했을 만큼 깊은 애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공주'는 지난 17일 국내에서 개봉해 첫날 1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9일 만에 전국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다양성 영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든 지금도 박스오피스 10위권을 유지하며 누적 관객 수 14만 명을 돌파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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