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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물 이보영, ‘청와대 앞에 무슨일?’ 정면승부

작성 2014.04.22 13:30 조회 5,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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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물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이보영이 거대 세력에 정면 승부를 펼쳤다.

22일 SBS 측은 이보영이 최근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을 촬영하는 모습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촬영분은 극중 수현(이보영 분)이 대통령이 있는 청와대 앞에서 외로운 투쟁을 펼치는 모습.

그동안 수현은 딸 샛별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달려들었던 만큼 세상 어떤 것보다 강한 힘의 모성애를 발휘해 거대 세력에 맞선 정면승부를 선언한다.

수현이 왜 청와대 앞에 서야만 했는지, 대통령을 향한 용기 있는 이러한 외침이 샛별과 동찬의 형 동호(정은표 분) 두 사람 모두를 무사히 살리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1일 '신의 선물-14일' 15회에서는 동찬(조승우 분)의 여자 친구 수정(이시원 분)을 죽인 진범 헤파이스토스가 대통령의 아들 김준서(주호 분)라는 진실이 드러난 동시에 모든 진실을 덮기 위해 샛별(김유빈 분) 유괴사건을 벌인 사람이 다름 아닌 대통령 비서실장 이명한(주진모 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신의 선물-14일'은 종영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둔 상황.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긴장감 가득한 전개를 이어가게 될 '신의 선물-14일'은 24일 마지막회가 방영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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