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김병만 족장의 후계자임을 증명했다.
지난 1월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촬영에서 김병만은 생애 첫 밤바다 사냥에 나선다는 병만족의 막내 김동준을 위해 직접 일대일 도제식 교육에 나섰다.
김병만은 사냥 내내 김동준의 주변을 지키며 작살 잡는 방법은 물론, 사냥감 접근법과 조준 방법까지 코치해 철저한 후계자 트레이닝에 나섰다. 더욱이 자신이 아끼는 작살까지 김동준에게 하사하며 차기 족장 키우기에 열정을 보였다.
김병만에게 일대일 특훈을 받은 김동준의 모습은 마치 후계자 교육을 받는 왕세자를 연상시켰고, 생애 첫 바다 사냥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뛰어난 사냥 실력을 발휘했다.
이에 김병만 “몇 번만 정글생활을 같이 하면 나 없이 혼자서도 생존을 잘할 것 같은 친구다”라고 말하며 김동준을 차기 족장 후계자로 인정했다.
여기에 서하준은 나홀로 고군분투하며 사냥에 매진하는 또 한 명의 족장 후계자 후보로 떠올랐다. 그는 사냥 중간마다 “동준이는 몇 마리 잡았어요?”라고 물어보며 김동준에 대해 은근한 경쟁심을 드러냈으며 그 모습은 마치 후계자 서열에서 밀려난 대군을 연상하게 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동준의 차기 족장 면모는 21일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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