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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 사고 '500kg 바위 휴식 취하던 등산객 덮쳐' 1명 사망

작성 2014.03.17 17:34 조회 2,825
인수봉 사고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인수봉 사고 '500kg 바위 휴식 취하던 등산객 덮쳐' 1명 사망

인수봉 사고

인수봉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부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6일 북한산 정상에서 500kg의 바위가 굴러떨어지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6일 낮 북한산 인수봉에서 무게 500kg 정도의 바위가 굴러떨어졌다.

바위는 경사면에 부딪치며 여러 파편으로 쪼개져 인수봉 정상 아래서 쉬고 있던 등반객들을 덮쳤다.

파편에 맞아 56살 박 모 씨가 숨졌고, 54살 배 모 씨가 어깨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절벽 아래쪽에는 등반객 20여 명이 함께 쉬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봄철 해빙기에는 바위를 지탱하던 흙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지지력이 떨어진다.

또한 바위 틈에 얼어 있던 얼음이 녹으면서 갈라진 틈이 드러나면 바위가 쪼개지면서 낙석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봉 사고에 네티즌들은 "인수봉 사고 진짜 어쩌다 이런 일이", "인수봉 사고 안타까워", "인수봉 사고 낙석으로 사람이 죽다니", "인수봉 사고 정말 비극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수봉 사고, 사진=S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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