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K팝] 발라드로 승부수 띄운 알맹 ‘대성공’

작성 2014.03.16 17:23 조회 2,411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매주 새로운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던 혼성그룹 참가자 알맹(최린·이해용)이 발라드로 승부수를 띄웠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이하 'K팝스타3') 첫 생방송에서 두 번째로 무대에 선 알맹은 이날 패닉의 '정류장'을 편곡해 선보였다.

알맹은 본격적인 무대를 선보이기 전 “어머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한다.”면서 “알맹이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노래로 승부하는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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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피아노 앞에 앉은 최린과 이해용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발라드 중간에 저음의 랩으로 더욱 큰 인상을 남겼다.

박진영은 “알맹은 워낙 기본기가 탄탄하고 노래를 잘한다. 그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하지만 단 하나, 알맹만의 독특한 색깔을 잘 못찾겠어서 그렇게까지 흥분이 안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K팝 스타'를 하면서 박진영 씨와 의견이 다를 때가 참 많았다. 이번에도 그렇다. 오히려 저는 알맹이 오늘 그런 독특함이 없어서 좋았다. 오늘은 알맹이 다 보여줬던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유희열 역시 알맹을 칭찬했다. 그는 “이 곡은 남녀가 부르기 굉장히 어려운 노래였다. 특히 랩이 들어가긴 정말 어려운데 편곡을 참 잘했다. 그동안 재밌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팀이었는데 이젠 발라드도 가능하기 때문에 알맹의 끝을 알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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