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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만 명 정보 유출, KT 회장 직접 사죄 "회사로서 수치스러운 일"

작성 2014.03.08 01:38 조회 1,246
kt 고객정보 유출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1200만 명 정보 유출, KT 회장 직접 사죄 "회사로서 수치스러운 일"

1200만 명 정보 유출

1200만 명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KT 황창규 회장이 직접 사과를 해 화제다.

황 회장은 지난 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12년 고객정보 유출 사건에 이어 다시 유사한 사건이 벌어졌다면서 변명의 여지가 없고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 고객정보가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로 유출됐다는 건 IT 전문기업을 내세우는 회사로서 너무나도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황 회장은 말했다.

황 회장은 이어 회사의 보안 시스템에 대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혁신하고 조속한 조사를 통해 관계자를 엄중 문책하겠다고 덧붙였다.

KT의 IT 부문장인 김기철 부사장도 해커가 웹서비스에 접근하는 걸 막지 못한 점을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2012년 고객정보 유출 사건 뒤 새로운 영업 전산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관련 프로젝트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1200만 명 정보 유출에 네티즌들은 "1200만 명 정보 유출 이제 놀랍지도 않다", "1200만 명 정보 유출 또 털렸네", "1200만 명 정보 유출 다음에는 또 어디에서 털어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1200만 명 정보 유출,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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