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굿모닝 맨하탄'에 발리우드의 국민 우들이 총출동해 인도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굿모닝 맨하탄'은 영어 때문에 가족 안에서 소외감을 느껴가던 엄마의 좌충우돌 뉴욕영어 정복기를 그린 영화.
인도의 국민 여배우 스리데비의 컴백작으로 인도에서는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스리데비는 다섯 살 때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현재까지 27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다.
'굿모닝 맨하탄'을 통해 무려 15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스리데비는 '샤시'역을 맡아 엄마로서 살아가는 고단함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용기 있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평단은 그녀를 행해 "인도의 메릴 스크립", "여왕의 황금빛 귀환"이라는 열광적인 호평을 쏟아냈다.
'샤시'의 남편을 연기한 아딜 후세인은 우리에게도 낯익은 인도 배우. 지난해 개봉한 이안 감독의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 동물원을 운영했던 '파이'의 아버지 역으로 잘 알려졌다.
후세인은 인도 대중영화부터 할리우드, 유럽까지 꾸준히 활동영역을 넓혀온 연기파 배우다. '굿모닝 맨하탄'에서는 아내를 사랑하긴 하지만 조금은 무심한 남편 '사티쉬'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아줬다.
홀로 뉴욕으로 떠나는 샤시의 비행기 옆자리에 앉아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는 흰 수염의 노신사도 꽤 익숙하다. 사실 그는 인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세계적인 배우 아미타브 밧찬으로 한국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블랙'과 '슬럼독 밀리어네어'에 출연한 바 있다.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배우로 꼽히는 아미타브 밧찬의 카메오 출연은 '굿모닝 맨하탄'을 더욱 특별한 영화로 만들어주었다.
스리데비, 아딜 후세인, 아미타브 밧찬 등 인도의 국민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영화 '굿모닝 맨하탄'은 오는 2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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