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팀] 김세아 남편 불만 "모든 것이 자기중심적, 시아버지를 꼭 빼닮아"
배우 김세아가 남편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최근 진행된 MBN '동치미' 녹화에 참여한 김세아는 "남편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모습에 반해 결혼했지만 이러한 성격의 남편은 매일같이 파티에 가서 집에 안 들어온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김세아는 이어 "이렇게 파티를 좋아하는 남편의 성향을 연구해보니 원인은 시댁의 집안문화에 있었다"며 "음악가 집안인 시댁에서는 한번 파티를 시작하면 자정을 넘기는 것은 기본"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세아는 남편에 대한 가장 큰 불만으로 이기주의를 꼽았다. 김세아는 "첼리스트인 남편은 어렸을 때부터 혼자서 첼로 연습만 하며 자라서 모든 것이 자기중심적"이라며 "남편의 이기주의도 음악가인 시아버지를 꼭 빼닮았다. 우리 시어머니와 나는 항상 서로 손을 붙잡고 공감한다"고 밝혔다.
김세아 남편 불만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세아 남편 불만, 그동안 많이 쌓아뒀었구나", "김세아 남편 불만, 각자 장단점이 있는듯", "김세아 남편 불만, 시어머님이랑 친해지겠다", "김세아 남편 불만, 서로 맞춰가는게 결혼생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세아의 남편에 대한 불만 토로는 오는 23일 밤 11시 MBN '동치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남편 불만 사진=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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