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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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박기웅, 테이크원 재결합?…불꽃 우정의 힘 보여줘

작성 2012.12.11 15:40 조회 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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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팀] 노민우가 박기웅의 실명 사실을 알고 '불꽃 우정'을 보여주었다.

11일 방송된 SBS PLUS '풀하우스 TAKE 2'에서는 함께 같은 팀으로 활동했던 강휘(박기웅)가 '테이크 투(TAKE 2)'와의 '라이벌' 무대를 앞두고 결국 실명을 하고야 말았다.

풀하우스

강휘는 무대를 준비하던 도중 급작스럽게 시력을 잃고야 말았고, 이 사실을 알게된 만옥(황정음)은 홀로 눈물을 터뜨린다.

잠시 바람을 쐬러 나왔다가 울고있던 만옥을 발견한 태익은 만옥을 닥달해 울고있는 연유를 알아내고는 강휘의 대기실로 달려간다.

강휘는 자신이 실명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만옥을 부여잡고 폭풍 오열을 하고, 이를 목격한 태익은 충격에 휩싸여 눈물을 터뜨렸다.

감정을 갈무리 하고 태익은 다시 강휘에게 찾아가 "무대에 안 올라갈거야? 이대로 포기할거야?"라고 말하며 준비해 간 이어폰을 쥐어주며 "팬들과의 약속이니 무대에 올라 그 약속을 지켜라"면서 강휘의 용기를 북돋아줬다.

이어 태익은 아무도 모르게 무대 앞에서 숨어 강휘에게 무대 위치에 대해 설명해주며 강휘의 두 눈을 자처했고, "내가 너를 지켜보고 있을거야"라는 말로 다시금 뜨거운 동료애를 발휘하였다.

한편, 톡톡 튀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있는 SBS PLUS '풀하우스 TAKE 2'는 매주 월~목 오후 12시 30분에 방송된다.


SBS PLUS '풀하우스 TAKE 2'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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