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남성 5인조 그룹 달마시안이 데뷔 이후 첫 지방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달마시안은 지난 5월 27일 서울 목동의 한 음반 매장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한 데 이어 15일 일산, 16일 인천, 대전, 17일 대구, 부산에서 팬들을 만난다.
달마시안 미니앨범 유통사 측은 "서울 목동 팬 사인회 이후로 지방 사인회 개최 문의가 빗발쳤다. 15일부터 각 지역 매장에서 앨범 구매자 중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쉽게도 사인회로 인해 이번 주 음악 방송에서는 달마시안을 만나 볼 수 없게 됐다. 지방 팬들과의 교류도 중요하기 때문에 과감하게 이번 주 음악 방송 출연을 포기 하고 사인회를 개최하게 됐다. 달마시안 두 번째 미니앨범은 이미 초도 주문수량이 다 판매 돼 현재 추가 주문까지 들어간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팬 사인회에서는 달마시안 멤버들이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팬들을 맞이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됐다. 또 국내 팬들은 물론 브라질, 태국,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 팬들이 방문해 달마시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재 달마시안은 'E.R' 로 활발한 방송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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