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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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장나라, "게임 중독에 엄지손가락 째고 피 뽑아"

작성 2012.04.18 11:23 조회 3,861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게임 중독에 손가락이 마비됐던 경험을 소개했다.

장나라는 17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게임과 고스톱에 빠졌었다. 처음 맞고를 칠 땐 오빠가 같이 쳐줬는데, 시간이 오래되니 오빠가 이틀째부터 도망갔다”며 고스톱 중독이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장나라는 “고스톱을 치고 싶어 죽겠어서 사무실 식구들을 집에 초대했고, 나와 치다가 피곤하면 들어가 자면서 교대로 나와 맞고를 쳐줬다. 자다가 누워 있으면 천장에 고스톱 판이 보였고 계속 고스톱 생각만 했다. 그러다 이걸 더 이상 하면 폐인이 되겠다 싶어 접었다”면서 고스톱 중독에서 벗어난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장나라는 “그 다음에 빠진 게 문제였다”면서 “집에서 비디오 게임에 빠졌다. 삼국을 통일하는 게임이었다. 또 밤새도록 그 것만 하기 시작했다. 씻지도 않고 잠도 안자고 먹지도 않았다”라고 이번엔 게임 중독이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그는 “그러다 엄지손가락의 느낌이 예전 같지 않았다. 그래도 게임을 놓지 못하고 캐릭터별로 삼국을 통일하고 싶어 계속 했다. 어느 순간 엄지손가락이 안 움직여서 봤는데 보라색으로 물들고 부어서 손톱이 묻혀있었다. 피가 안 통해 엄지손가락에 피가 멈춰 상하기 시작한 거였다”라고 전했다.

장나라는 “손가락을 째고 피를 뽑고 주사를 맞았다. 그러고 게임을 그만뒀다”며 손가락 치료를 받은 후에야 게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배우 이진욱, 김지석, 정소민, 가수 장나라, 그룹 씨스타 효린, 씨엔블루 정용화, 개그우먼 송은이, 김신영 등이 출연했고, 이진욱이 '강심장' 타이틀을 획득했다.

(영상편집 = VJ 조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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