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ㅣ 손재은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빰바야~'로 시작되는 주문 속 가슴 아픈 사연을 밝혔다.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참여한 심현섭이 무명 개그맨이었던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녹화는 '결혼한 놈, 안 한 놈, 못 한 놈'이라는 구성으로 우승민이 결혼한 놈, 박휘순이 결혼을 안한 놈, 심현섭이 결혼을 못한 놈으로 출연해 선배들에게 결혼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했다.
심현섭은 “결혼 허락을 받으러 여친의 집을 찾아갔는데 여친의 아버지가 무명 개그맨이란 사실에 크게 격분하고 집안 살림을 모두 집어 던지며 크게 반대했다. 이후 마흔을 훌쩍 넘긴 지금까지 90번이 넘는 맞선을 봤지만 여전히 싱글이다”고 밝혔다.
이어 “ '사바나의 아침' 주문을 아주 잘 들어보면 그 여친의 아버지의 이름이 숨어있고 그 분 때문에 놓쳐 흘려버린 세월의 한이 있다”고 덧붙였다.
심현섭 외에 우승민 박휘순이 출연하는 방송은 12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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