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2008년 각종 괴소문을 해명하는 기자 회견 이후 일절 공식 일정 없이 칩거 중인 나훈아의 나들이 현장이 포착됐다.
월간여성지 여성중앙 4월호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3월 중순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전 기획사 대표 아들 결혼식에 참석했다.
칩거 중인 그가 토요일 오후 사람들로 붐빌 장소에 온다는 것은 누가 봐도 의외. 그러나 나훈아는 결혼식장에 깜짝 등장했다고. 여성중앙 카메라에 포착된 나훈아의 트레이드마크인 은발의 머리와 수염은 잘 정리돼 있었고, 블루 톤의 정장과 스카프로 편안한 차림이었다.
또, 혼주를 비롯해 얼굴 아는 측근들과 악수를 나누는 자연스런 모습이었다.
여성중앙에 따르면 나훈아는 사람들의 시선에 큰 신경을 쓰지 않고 결혼식 진행을 지켜봤다. 시종 조용한 모습이었는데, 한편으로 예전만큼의 카리스마나 에너지는 빠진 기색도 내비쳤다. 여성중앙은 또 “칩거 중인 나훈아의 상황을 고려해서 결혼식을 알리지 않았는데, 나훈아가 의리를 지키기 위해 깜짝 참석했다”는 한 하객의 말을 전했다.
(사진제공= 여성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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