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미디 빅리그 시즌2'에 출연 중인 졸탄의 이재형이 "프로필 나이보다 5살이 더 많다"고 밝혔다.
이재형은 22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포털사이트에서 제 이름을 검색한 분들은 81년 생인 것으로 알고 계신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생각보다 나이가 적다"는 말에 이재형은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기록된 나이는 잘못된 것이다. 믿으면 안된다"며 "한현민이 81년 생이고 저는 그보다 5살 위인 76년 생이다. 숨긴 것이 아니라 오해가 있었다. 나이를 숨기지 않았는데 프로필이 81년 생으로 돼 버렸다. 피해보는 것도 딱히 없어서 그냥 즐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졸탄은 83년 생 정진욱, 81년생 한현민, 76년 생 이재형이 한 팀을 이루고 있다. 이재형은 "고정관념을 깨고 싶어서 막내인 정진욱을 리더로 내세웠다. 사람들은 당연히 나이가 제일 많은 사람이 리더를 할 것이라고 생각했겠지만 그런 생각을 거스르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졸탄은 오는 3월부터 시작하는 '코미디 빅리그2' 챔피언스 리그를 앞두고 있다. 졸탄 외에 라이또 아메리카노 옹달샘 개파르타 아3인 등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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