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어겐마' 김철기, 이준기에 "최광일 수사 멈춰라" 지시…그의 진심은?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5.28 02:37 조회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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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겐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철기는 이준기를 배신할까?

27일 방송된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에서는 김희우의 수사를 방해하는 전석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석규 검사장은 김희우에게 김석훈에 대한 수사를 멈추라고 지시했다. 특히 그는 지금까지 김희우가 매달렸던 김석훈 수사를 최강진에게 넘기라고 했고 그에게는 지성호가 있는 형사 5부로 이동하라고 했다.

이에 김희우는 전석규의 지시를 따르겠다고 했다. 이를 보던 지성호는 달라진 검사장에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전석규는 지성호에게 검사가 어울리지 않는다며 검사직을 그만두라고 제안했던 것. 이에 김희우는 "생각이 있으실 거다"라며 전석규를 이해하려고 했다.

그러자 지성호는 "무슨 생각? 성공할 생각?"이라고 했고, 김희우는 "권력에 맞서는 분이시다"라며 그에 대한 믿음을 지켰다.

또한 김희우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지시를 받았으면 따라야 한다. 김석훈 수사에서 손 뗄 거다. 대신에 잡을 거다 박대호. 반도 은행의 수사를 멈추라는 지시는 안 받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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