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0일(화)

방송 방송 인사이드

'모두의 연애' 이시아, 2030 대변 현실 공감 '강렬한 존재감'

작성 2017.12.09 09:00 조회 184
기사 인쇄하기
모두의 연애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배우 이시아가 tvN '모두의 연애' 첫 회부터 2030세대들의 공감과 향수를 자극하며 시청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모두의 연애'에서 이시아는 대기업에 취업한 사회초년생 이시아 역을 맡아 극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강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극 중 갓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햇병아리 시아(이시아)가 사회생활에 최대한 적응하기 위해 회사 사람들과 어울리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풋풋함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시아와 변우석(변우석)의 로맨스도 눈길을 끌었다. 우석과 연인 사이였던 시아는 첫 월급을 타자마자 우석에게 고기를 사주며 행복해하기도 했지만 우석과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며 결국 해외 파견 기회를 선택하게 되면서 이별까지 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파견 근무에서 돌아온 시아가 과거 남자친구 우석에게 갑작스럽게 연락해 재회하게 된 아련한 엔딩 장면은 풋풋한 감성을 자극, 특히 남성 시청자들의 첫사랑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happy@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