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예린이 질풍노도 남고생에게 뼈있는(?) 충고를 건넸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에서는 질풍노도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들 때문에 걱정인 어머니의 사연이 소개됐다.
![동상2](https://img.sbs.co.kr/newsnet/etv/upload/2016/02/29/30000523082_1280.jpg)
이날 패널로 나온 여자친구 예린은 늦은 시간에도 외출을 일삼으며 어머니를 걱정시키는 남고생에게 “집 나가면 개고생이에요”라는 돌직구 멘트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예린은 “학생 땐 잘 몰랐는데, 저도 스무 살 넘어 알았다”면서 “어서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걸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예린씨가 말을 재밌게 한다”며 애정을 드러내 주변은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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