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1일(월)

방송 방송 인사이드

이봉원, “외출?외박 차이, 확실하게 정해 드립니다∼잉!”

작성 2012.02.29 09:55 조회 2,257
기사 인쇄하기
이봉원 박미선

[ SBS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SBS Plus 이혼위기 극복솔루션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실제 부인 박미선과 함께 MC로 맹활약 중인 개그맨 이봉원이 애매한 부부관계를 정해주는 '애정남'으로 활약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이봉원은 지난 22일 '미워도 다시 한 번' 4기 부부들의 관계 개선을 위한 합숙 솔루션 촬영해 참여, 박미선을 비롯해 게스트로 출연한 현진영, 오서운 부부와 함께 각각 남편과 아내로 나뉘어 부부 갈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편들이 지나치게 외출을 감시 당한다는 불만을 토로하자 이봉원은 “외출과 외박은 차이가 있다. 새벽 6시까지 그냥 들어오면 외출, 자고 들어오면 외박이다.” 라는 말로 외출과 외박의 차이점을 정리했다.

이에 함께 대화를 이끌어가던 현진영은 “밤낮이 바뀌어 잠깐 졸다가 오면 '늦은 외출'이 되어버린다. 그러면 의도치 않게 외박을 하게 된다.”며 너스레를 떨어 남편들의 공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개그맨 이봉원의 명쾌한 정리가 인상적이었던 '미워도 다시 한 번' 합숙 솔루션은 오는 3월 2일 금요일 밤 12시 SBS Plus에서 방송된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